파지티브 호텔

바운드퍼스트 키트를 먹고 효과가 너무 좋아서 그 때 지중해 블렌드를 샀더랬죠... 나름 선식도 잘 먹고 할머니 입맛이라고 자부하면서 살아왔는데, 지중해 블렌드는 무슨향인지 모르겠는데 비위에 거슬리는 한가지 향.맛이 있어서 하나 먹고 냉동실에 방치했어요. 홀그레인 나왔을때도 시큰둥 했는데 베리라고 하니까 상큼함이 그 거슬리는 향.맛을 커버해 주지 않으까 기대하며 2박스 샀어요. 아예 안 나는 것은 아닌데 상큼한 베리향과 맛이 그나마 먹을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20봉. 약 한달분량에 6만원이면.. 뭐 저녁 다른 거 안 먹는다 생각하면 엄청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비싸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 ㅋㅋㅋ 암튼 한달 저녁은 이걸로 잘 먹고 몸도 가벼워졌으면 좋겠어요. 그나저나 냉동실에 있는 지중해 블렌드는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2019-07-15 16:39:13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