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지티브 호텔

그래놀라 먹어보고 너무 만족해서 이번엔 비키니 블렌드로 주문해 보았어요 일단 패키지 너무 이쁘구요 말차향 강할줄 알았는데 오픈했더니 생각보단 부드러웠어요 처음이라 양조절 못했는지 다른분들 리뷰처럼 걸쭉하게 만들어지지는 않았지만 간편하게 머그컵에 타서 호로록 마시는 것도 저는 좋았어요 그리고 말차 파우더 외에 쵸코볼 아몬드 등등 여러가지가 가득 들어있어서 진짜 씹히는 맛과 함께 심심하지 않게 먹을수 있는점, 무엇보다 밤에 먹어도 속이 편안했던 점이 맘에 쏙 들었어요 첨엔 가격이 살짝 부담되기도 했는데 한스쿱반씩이 적정량이라면 생각보다 오래 먹을수 있어서 내몸을 위한 투자로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 먹으면 다른 종류로 또 구매하고 싶어요
(단점: 먹기전에 흔들어서 스쿱으로 덜어내라고 설명에 써 있는데 무거워서 잘 섞이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흔들었더니 파우더가 마구 날림… 같이 받은 우유팩 같은 용기로 나온다면 섞기도 쉽고 훨씬 깔끔하게 덜어낼수 있을거 같아요)